'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최원영에 "내가 관심있는 건 최지우" 선전포고!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최원영에게 선전포고를 날렸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김우철(최원영)이 하노라(최지우)가 우천대학교에 다니는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철은 하노라가 자신과 아들 김민수(김민재)와 같은 대학에 다닌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충격을 받았다.

이에 김우철은 차현석(이상윤)을 찾아가 이 사실을 다 알고 있었느냐고 물었다. 차현석은 “그렇다”면서 왜 미리 말해주지 않았느냐는 김우철에 질문에 “나는 친구를 도와준 거다”고 하노라를 감쌌다.

김우철이 “이건 우리 부부의 일이다”고 말하자 차현석은 “저는 김교수님 부부 문제에는 아무 관심이 없다. 내가 관심있는 건 노라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여 김우철을 당황하게 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두번째 스무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