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썰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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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알베르토가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를 강하게 비판했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구상한 전 중국 상해 총영사가 출연해 강용석의 빈자리를 채웠다.

이날 이탈리아 대표로 알베르토 몬디는 이탈리아의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에 대해 밝혔다.

이철희는 베를루스코니에 대해 “사실 이 사람이 우리나라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미지가 비슷하다. 성공한 CEO로 나라경제도 살려보겠다고 했는데 경제가 살았느냐?”라며 알베르토에 질문했다. 알베르토는 “경제도 나빠졌고, 80년대 영국 GDP보다 낮았다. 또한 방송사 사장이니까 정치도 방송처럼 한다. 정치 뉴스는 안내보내고 가십 이야기만 내보낸다”며 일침했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2010년 5월 절도 혐의로 체포된 여성을 위해 한 브라질 여성이 구원을 요청하면서 내연관계가 밝혀졌다. 이에 알베르토는 “관계를 밝혀보니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여자들을 불러다가 붕가붕가 의식을 한 것이 밝혀졌다”며 “미성년자 성매매로 실형을 받아야 하는데 70세 이상 노인이라 봉사활동으로 대체됐다”고 언급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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