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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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가 이수혁에게 일갈했다.

10일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김성열(이준기)과 귀(이수혁)가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푸른 눈으로 변한 성열은 간신히 자신의 마음을 되찾아 본래의 자아를 찾아 돌아왔다. 성열은 “그렇게까지 살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귀가 무슨 상관이냐 되묻자, 성열은 “그렇기 때문에 너의 욕망은 영원히 채워질 수 없는 것”이라며 생명이 유한하다는 것을 안다면 그리할 수 없을 것이라 그를 비판했다.

이에 귀가 “너 따위가”라며 분노하자, 성열은 “너에 비하면 짧지만 찬란한 삶을 살았다. 허나 넌 단 한번도 실로 살아본 적이 없지 않은가? 귀 너는 영원히 죽은 자일 뿐이다”라 일갈했다. 이에 귀는 분노에 차 성열의 이름을 외치며 그에게 달려들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밤을 걷는 선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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