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디데이_김영광_정소민_재난전초전
디데이_김영광_정소민_재난전초전
‘디데이’ 김영광과 정소민이 치솟는 물기둥을 만났다.

10일 종합편성채널 JTBC ‘디데이’측은 김영광과 전소민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영광과 정소민은 서울도심 지진이라는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두 사람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도심이 초토화되는 모습을 목격하고 도로 위에 주저앉아 손으로 입을 가리며 절망에 빠진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지진의 전초전으로 소화전이 폭발하며 물기둥을 일으키자 화들짝 놀라 뒷걸음질치는 정소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영광과 정소민은 리얼한 표정과 역동적인 모습으로 재난상황의 긴박함을 전달해 본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 장면은 지난 6월 7일 여의도에서 촬영된 것으로 김영광과 정소민은 촬영장을 누비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촬영 틈틈이 서로의 몸 상태를 체크해주며 걱정하는 모습으로 오누이 같은 다정함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여타 드라마와 달리 초반부터 역동적인 재난장면이 많아 촬영할때 먼지나 장애물 등 어려움이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김영광과 정소민이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이 걱정할 정도였다“며 “두 배우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 덕분에 역대급 재난신이 탄생했다. 김영광과 정소민의 땀과 열정이 배인 ‘디데이’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디데이’는 ‘라스트’ 후속으로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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