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업텐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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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UP10TION 진후, 쿤, 고결, 웨이, 비토, 우신, 선율, 규진, 환희, 샤오)이 데뷔 앨범 ‘일급비밀’ 쇼케이스에서 독특한 런웨이를 선보였다.

9일 오후 8시 업텐션의 ‘일급비밀’ 데뷔 쇼케이스가 네이버 V앱 생중계를 통해 방송됐다.

이날 업텐션은 5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하는 첫 쇼케이스 무대에 섰다. 멤버들은 두 명씩 손으로 하트를 만들거나 서로 팔짱을 끼고 나와 이마를 머리에 맞대는 등 자신 있는 포즈와 표정을 지으면서 신인그룹답게 독특한 등장을 자랑했다.

업텐션은 팬들을 위한 노래인 ‘그대로’를 부르며 쇼케이스 시작을 알렸고, 게임을 통해 멤버마다 매력 포인트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업텐션은 데뷔 앨범 ‘일급비밀’의 타이틀 곡 ‘위험해’ 무대를 팬들에게 첫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업텐션은 “저희 보러 와주신 팬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열심히 할 테니 많이 예뻐해주세요” 라며 마무리 인사를 했다.

이후 MC 딩동은 큐시트를 내려놓고 쇼케이스 무대가 끝나가는 것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업텐션의 포토타임을 가졌다. 업텐션 멤버들은 사진을 찍는 팬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건냈다. 또한 타이틀 곡 ‘위험해’의 제목을 코믹한 단체 포즈로 표현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업텐션의 데뷔 앨범 ‘일급비밀’은 11일 0시에 공개된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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