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김갑수, 딸 살리기 위해 손병호 대신 살인 누명 써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살인

‘미세스캅’ 김갑수가 누명을 쓴 이유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된 SBS ‘미세스캅’에서는 과거 박동일(김갑수)가 최영진(김희애)의 아버지를 죽인 누명을 쓰게된 이유가 공개됐다.

이날 의식을 찾은 동일은 과거 사건을 회상했다. 과거에 영진의 아버지를 죽인 강태유(손병호)는 동일에게 사건을 뒤집어 써주면 동일의 딸을 치료해 주겠다고 제안했다.

동일은 태유에게 “내딸 꼭 살려다오”라고 말했고, 태유는 “수술만 받으면 꼭 살수 있다고 했습니다. 선배님만 잘하면 아무 문제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동일은 태유에게서 칼을 받아들고 자신이 영진의 아버지를 죽인 것 처럼 꾸몄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SBS ‘미세스캅’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