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별난며느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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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며느리’ 곽희성이 김윤서를 의심했다.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는 곽희성(차동석)이 김윤서(김세미)와 학원 원장 경준(배용준)의 사이를 오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동석은 아내 김세미와 학원 원장 배용준의 사이를 오해했다. 차동석은 김세미와 배용준이 같이 들어가는 오피스텔을 급습해 다짜고짜 배용준에게 주먹을 날렸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오해였던 것.

김세미는 차동석에게 “이제 학원에 소문 쫙 퍼질텐데 무슨 낯으로 학생들 가리키냐”며 윽박을 질러댔다.

이에 차동석은 “외간 남자랑 아내가 오피스텔에 들어가는데 누가 오해를 안하겠냐”고 화냈다. 김세미는 “그렇다고 다짜고짜 주먹부터 휘드루고 너가 깡패야? 내일 학원 가서 당장 사과해”라고 분노했다.

하지만 차동석은 “그럼 그 원장도 나 때리라고 해라”며 뻔뻔하게 응수했다. 화가 난 김세미는 “요즘 같은 사람들이 너 보고 뭐라고 하는 지 알아? 개노답이라고 한다”며 자리를 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별난 며느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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