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진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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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여군 멤버들이 화생방 훈련을 받았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는 여군특집3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여군 멤버들은 화생방 훈련을 받았다. 1조 멤버는 김현숙, 최유진, 전미라, 한채아, 제시였다. 다섯 명의 여군은 화생방에 입장했다. 들어가자마자 제시는 화생방의 매운 가스에 괴로움을 호소했다. 이내 멤버들은 정화통을 분리했고 처음부터 고통을 호소하던 제시는 정화통을 분리해내지 못했다. 제시의 정화통 분리 시간이 길어지자 버텨내던 최유진과 한채아도 괴로운 표정을 짓기 시작했다.

결국 한채아는 화생방을 출구를 손으로 내려치고 발로 걷어차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이며 화생방을 빠져나갔다. 여전히 정화통 분리에 어려움을 겪던 제시에 김현숙과 최유진 역시 화생방의 출구로 걸어갔고 제시도 그들을 따라 밖으로 나갔다. 1조에서 화생방에 남아 훈련을 성공한 건 전미라 혼자였다. 전미라는 “세 아이의 엄마로서 무조건 이뤄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홀로 성공해 세 아이 엄마의 대단함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진짜 사나이2’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진짜 사나이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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