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기자]
진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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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한그루가 남자친구에게 편지를 보냈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는 여군특집3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여군 멤버들은 소포와 함께 보낼 손 편지를 썼다. 가장 먼저 손 편지를 낭독하게 된 한그루는 편지가 남자친구를 향함을 알렸다.

한그루는 “자기야 안녕”이라며 발랄한 목소리로 편지 읽기를 시작했다. 이어 한그루는 “입대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너무너무 보고 싶은 것 같아. 나 군대 간다니까 되풀이하던 말이 있지? 내 인생에 새롭게 깨닫고 느끼는 기회가 될 거라고”라며 편지를 계속해서 읽어나갔다. 마지막으로 한그루는 “사랑하고 우리 조만간 보자”라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그루의 편지 낭독이 끝나자 소대장은 “아주 닭살 돋는…”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 사나이2’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진짜 사나이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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