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무도2
무도2
우토로 마을의 할머니가 하하의 재롱에 웃음을 지었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배달의 무도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우토로 마을에 도착해 8세에 강제 노역을 온 경남 사천 출신의 할머니를 만났다. 귀가 좋지 못한 할머니를 위해 큰 소리로 말을 하던 하하는 자신의 이름을 하하라고 소개했다. 할머니는 “하하는 어머니가 아니느냐”고 말했고 하하는 할머니와 함께 고개를 갸우뚱하며 사람 좋은 미소를 지었다. 또 눈이 안 좋으냐며 하하의 안경을 묻는 할머니에 하하는 알 없는 안경에 손가락을 집어넣으며 손주같은 귀여운 모습을 보여 할머니의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