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틈TV '다줄거야' 미노, 생방송 중 동상된 사연은?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비틈TV

미노가 생방송 중 동상처럼 움직이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카카오TV와 다음팟을 통해 방송된 비틈TV ‘하하·미노·지조의 다줄거야’에서는 2주만에 낚시 방송을 재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미노는 오프닝에서 방송중 다섯 마리의 물고기를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하하와 지조는 생방송 시청자들에게 “물고기를 한마리도 잡지 못하면 아무도 상품을 가져갈 수 없다”고 규칙을 설명했다.

하하와 지조는 미노의 낚시 성공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메시지를 읽어주던 중 “미노오빠 동상 같다”는 메시지를 읽고 웃음을 터뜨렸다. 하하는 “초등학교에 가면 저런 동상이 있다”고 거들었다. 지조 역시 “낚시잡는 소년 동상”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조는 미노가 방송 30분이 지나도록 물고기를 잡지 못하자 지조는 “3주 째 기다리고 있다. 이 방송의 허무 담당이다”고 일침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 미노, 지조의 ‘다줄거야’는 비틈TV에서 진행하는 데일리 생방송인 ’10PM’의 수요일 방송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다음tv팟과 카카오TV 내 비틈TV(http://tvpot.daum.net/pot/beetmtv)에서 생중계 된다. ‘10PM’은 공중파에서 만나지 못한 다양한 스타들과 실시간 소통을 추구하는 새로운 방송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하하·미노·지조의 다줄거야’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