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tvN '수요미식회'
tvN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최현석이 텔레비전 출연의 득과 실에 대해 밝혔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32회에서는 최현석-오세득-진경수 세 스타 셰프의 레스토랑을 검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방송출연 후 수익이 많이 늘었냐고 물었고, 이에 최현석은 “궁금해서 오시는 분들이 많다”며 ” 많이 늘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최현석은 방송 등으로 자리를 비울 때는 누가 요리를 하냐는 질문에 “저는 원래 총괄셰프”라면서 “굴러가는 것에서는 제가 없어도 상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진경수는 “오늘 촬영하러 오지 않았냐. 가게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그는 “믿을만한 수셰프가 있을 때 외에는 문을 닫아버린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그는 “30좌석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2 정도가 셰프가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고, 오세득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못한다. 혼자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밝혔다.

이어 최현석은 방송촬영의 부작용에 대해 밝혔다. 그는 한 팬의 예시를 들며 “제가 있으면 너무 행복하게 드시는데 직원들에게 너무 심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현석은 “헤드셰프가 경력이 29년 되신분이 계신다”며 맛의 차이는 아니라고 말했다. 이에 오세득은 “똑같은 양으로 하는데 맛이 바뀌었다고 한다”며 부작용에 대해 말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tvN ‘수요미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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