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별난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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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며느리’ 손은서가 동장 후보에 등록해 시어머니 김보연과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루게 됐다.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는 장미희(김보연)과 며느리 차영아(손은서)가 동장 후보를 놓고 한판 승부를 겨뤘다.

이날 장미희는 사람들 앞에서는 열심히 해보자며 웃으며 말했다. 하지만 장미희는 복도에 나와 “당장 후보 사퇴해. 만약 내가 이 선거에서 내가 너한테 져봐라. 내가 어떻게 되겠니 집안 꼴만 우스워 지는거다”라며 차영아를 향해 토해냈다.

차영아는 “후보 사퇴하는 거 글로벌 의료센터 건립 철회하시면 그때 사퇴하겠다”고 말해 장미희의 뒷목을 잡게 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별난 며느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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