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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처용2′ 오지호가 액션씬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처용2’에서는 용의자를 잡으러 온 윤처용(오지호)이 용의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죽은 고경빈의 이메일을 읽은 것이 밝혀지자, 처용은 “죽은 사람 메일 계정에 들어와서 스팸메일만 읽고갔다?”라며 의아해했다.

이어 이를 추적한 처용과 종현(연제욱)은 한 럭비부 락커룸에 찾아왔고, 이들은 따라온 나영은 럭비 선수들을 보며 “간만에 양기 좀 제대로 받겠는데”라 기뻐했다.

처용은 “일 복잡하게 만들지 말자”라 말했지만, 용의자와 주변인들은 처용에게 달려들었고, 처용은 이들을 맨몸으로 물리쳤다. 나영은 “영화다, 영화”라며 싸움을 흥미진진하게 구경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OCN ‘처용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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