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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1박 2일’ 김종민이 굴비로 얼굴을 맞았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의 최고의 맛 세븐을 찾아 떠나는 ‘미식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김종민, 김준호, 데프콘은 줄에 매달려 날아오는 굴비를 입으로 받아내는’플라잉 자린고비’ 게임’에 나섰다. 굴비는 생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날아갔고 금세 1차 시기가 끝났다. 이에 김종민은 “피라니아 같았어!”라며 경악했다.

이들은 다시 2차 시기에 도전했고, 시작하자마자 김종민은 굴비에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와 데프콘은 “넌 뭐 한 거야”라 그를 타박했다. 그 다음엔 데프콘이 도전하기로 했지만, 어깨에 얹어지고 말아 웃음을 유발했다.

다시 김종민의 차례가 되자 그는 “피 나도 하겠습니다”라 각오를 말했다. 김준호는 안하냐는 PD의 질문에 “저는 진두지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번 시기에서 김종민은 다시 제대로 굴비로 얼굴을 강타당해 웃음을 유발했다. 결국 계속된 시도 끝에 데프콘 입에 맞고 김종민에게 직행해 간신히 굴비 물기를 성공시킬 수 있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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