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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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슈가맨’ 유승범이 23년만에 ‘질투’를 다시 불렀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에서는 MC 유희열과 유재석이 팀장이 돼 대결을 벌였다. 부팀장으로는 배우 채정안, 작사가 김이나, ‘추적맨’으로는 개그맨 허경환과 장도연이 나섰다. 또 ‘쇼맨’으로는 AOA 지민 존박과 걸스데이 소진 인피니트 성규가 팀을 이뤘다.

이날 유재석 팀의 슈가맨은 과거 90년대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질투’의 유승범으로 밝혀졌다. 김경호는 “유승범은 사실 천재다. 제 앞에서 15분 만에 끄적이며 쓴 곡이 ‘금지된 사랑’이다”며 유승범을 극찬했다.

유승범은 모두에게 익숙한 ‘질투’의 전주와 함께 등장했고, 유승범을 처음 본 출연진들은 당시 감회에 젖었다.

노래가 끝난 후 유재석은 “정말 소름이 끼쳤다”며 연신 놀라워 했다. 유희열 역시 “정말 신기하다”며 “얼굴을 보고 노래를 부르는 게 제가 처음 보는 거라서 지금 실제를 보고 있는 게 맞나”라며 놀라워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슈가맨을 찾아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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