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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힐링캠프’ 정형돈이 1인자 유재석을 제한 다른 멤버가 모두 2인자라고 말했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 (이하 힐링캠프)에는 정형돈이 출연해 500명의 MC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김제동이 정형돈에게 본인이 MBC ‘무한도전’에서 1인자 혹은 2인자냐 생각하냐 묻자, 정형돈은 “재석이형이 1인자죠”라 답했다. 이어 그는 “다섯명의 2인자가 있는 거죠”라 말해 박수를 끌어냈다.

그때 정형돈은 500인의 관중 중 “그러니까 (정형돈이) 2인자네!”라 반응한 걸 발견하고 “앞줄이 화가 많네”라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그가 “사람을 차등하는 게 싫다”고 말하자 객석에서 또 다시 “왜 유재석은 1인자냐”는 반응이 나왔고, 정형돈은 “말이 말을 낳고 말이 말을 낳고. 사과가 사과를 낳고 계속 사과를 하게 되네”라며 민망해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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