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가요제 으뜨거따시
MBC '무한도전' 가요제 으뜨거따시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무한도전’ 하하와 자이언티가 섹시한 무대를 꾸몄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리허설 등 준비 과정부터 본 무대까지 전체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으뜨거따시 하하와 자이언티 는 리프트를 타고 화려한 등장을 했다. 이어 가방을 든 의문의 여성들과 함께 섹시한 ‘스폰서’ 무대를 만들었다.

‘스폰서(Sponsor)’는 마이클 잭슨을 연상시키는 리듬과 록킹(rocking)한 기타 라인이 돋보이는 전형적인 팝 사운드로, 자이언티와 하하의 독특한 음색이 더해져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관객들과 멤버들은 섹시한 으뜨거따시의 무대에 빠져들었다. 으뜨거따시는 관객들에게 지폐 모양의 종이를 뿌리며 화려함을 더했다.

이후 자이언티와 하하는 각각 서로에게 90점, 100점을 선사했다. 하하는 10점이 모자라는 90점을 준 자이언티에 분노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내 마음 속 일등은 너야”라고 말했다.

대기실에 있던 정준하는 “하하는 마음 속 일등이, 재석이였다가, 아내였다가, 드림이였다가, 자이언티였다가 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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