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심형탁, 속옷까지 얻어 입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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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심형탁이 속옷을 얻어입는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속옷까지 얻어입는 짠돌이 기질”에 대해 “많은 남성 분들이 속옷을 사 입지 않는다”고 엉뚱한 답변을 했다. 이어 “남자한테 주기 편한 것이 속옷 아니냐”며 되물었다.

이어 심형탁은 “들어오면 오래 입는다”며 “가장 오래 입고 있는 속옷이 2003년도에 받은 것”이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팬티를 외출복으로 입습니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심형탁은 “집에서는 안 입고 집에 들어가면 같이 벗고, 나갈 때 입고”라고 설명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