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앱2
브이앱2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V앱’ SG워너비가 4년 만의 컴백 무대를 가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V앱 스페셜 라이브 쇼 ‘워너비 쇼(SHOW)’에서는 새 미니앨범 ‘더 보이스(THE VOICE)’의 2곡의 타이틀곡 ‘가슴 뛰도록’ ‘좋은 기억’과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 또한 당일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진행된 SG워너비의 컴백 무대는 V앱을 통해 생중계 진행됐다.

이날 무대의 첫 노래로 ‘타임리스(Timeless)’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김용준은 “SG워너비의 데뷔곡이기도 하고, 저희 SG워너비를 생각하면 가장 잘 아실만한 노래라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한 SG워너비의 근황을 묻는 MC딩동의 질문에 대해 이석훈은 “군대를 다녀온 후 재미없게 음악만 하며 지냈다”고 말했다. 김진호 역시 “저 혼자 조용하게 노래하고 다녔다. 거리에서나 학교에서 노래하며 다녔다”고 말했다. 김용준 역시 “그동안 많이 늙었고, 셋 다 지금 30대다. 작년 한 해 동안은 여행도 많이 다니고 펜싱도 배우고 취미생활 하며 지냈다”고 답했다.

SG워너비는 오는 10월 9, 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대구, 부산 등에서 전국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V앱’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