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비트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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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비트윈(BEAT WIN)이 귀여운 스토커로 돌아왔다.

비트윈의 소속사 골드문-에렌 엔터테인먼트는 19일 멤버 5인의 새 미니앨범 재킷 이미지를 일제히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 멤버들은 저마다 트렌디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의 마치 귀여운 악동과도 같은 모습을 갖추면서도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비트윈의 이번 앨범의 포인트는 바로 눈빛이다. 타이틀곡의 분위기에 맞춰 강렬한 스모키 화장으로 어디에서나 지켜보고 있을 것 같은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비트윈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은 바로 ‘스토커(STALKER)’. 비트윈의 컴백에 어울리는 맞춤 곡으로 이성이 자신을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가사와 그런 사랑을 갈구하는 모습을 스토커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비트윈은 오는 27일 자정 데뷔 첫 미니앨범 ‘인세이셔블(INSATIABLE)’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비트윈은 걸그룹 걸스데이의 ‘기대해’, ‘여자 대통령’,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나를 잊지마요’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프로듀서 남기상이 제작한 남성 그룹으로 지난해 데뷔 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해왔다.

본격 국내 컴백에 앞서 선혁, 영조, 정하, 윤후, 성호 5인조로 멤버를 재정비했으며 오는 26일 쇼케이스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골드문-에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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