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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심형탁이 도라에몽의 열렬한 팬임에도 일본에는 처음 방문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정훈, 강남, 정준하, 심형탁이 일본 동경에 있는 동경한국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가 심형탁에 대해 “도라에몽 좋아한지 20년 됐는데 일본은 처음 왔어”라며 “심지어 해외는 두번째”라 밝혔다. 이에 출연진이 모두 놀랐고, 김정훈은 “그렇게 좋아하면서 왜 한 번도 안 오셨어요?”라 물었다.

심형탁은 “먹고 살기가 별로 그렇게”라 답해 짠한 반응을 자아냈다. 이에 김정훈은 “그거(도라에몽 컬렉션) 다 살 돈이면 충분히 직접 올 수 있지 않냐”라 지적하려 했고, 강남과 정준하는 이를 만류하며 “따지지마. 심약한 애야”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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