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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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힐링캠프’ 홍석천이 이복형제가 있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 ‘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홍석천이 500명의 MC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석천은 커밍아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엄마에게 인정받고 싶다”며 “저희 엄마는 아직도 대화 끝에 저보고 ‘기도 하러 가라, 네 힘으로 안되는 거다’라고 말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홍석천은 “하지만 그런 엄마를 이해한다. 사실 이복형제가 있다. 가족들이 이 얘기를 하는걸 싫어하는데….”라며 “그래서 엄마에게 내가 매우 귀한 아들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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