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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DMZ 평화콘서트’ 인피니트가 부드러운 ‘러브레터’ 무대를 꾸몄다.

14일 방송된 MBC 광복 70주년 특집 ‘DMZ 평화콘서트-8천만 통일의 노래(이하 ‘DMZ 평화콘서트’)’에서는 인피니트가 ‘러브레터’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인피니트는 캐주얼한 푸른 슈트로 훈훈한 외모를 한껏 돋보이게 했다. 이들의 달콤한 목소리와 완벽한 화음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러브 레터(Love letter)는 사랑을 고백할 때의 설레임을 포착해낸 노래로, 정성을 다해 러브레터를 써 내려가듯 고급스러운 화성 진행에 인피니트의 진심을 담아냈다.

이날 ‘DMZ 평화콘서트’에는 김성주와 소녀시대 윤아가 공동MC로 호흡을 맞추고, 소녀시대,비스트, 인피니트, B1A4, 태진아, FT아일랜드, 에이핑크, EXO, 에일리, AOA, 빅스, EXID, 소프라노 신문희, 더원 등 대한민국 최정상 가수들과 탈북합창단, 어린이 합창단이 참여하여 무대를 빛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DMZ 평화콘서트-8천만 통일의 노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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