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3
[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DMZ 평화콘서트’ FT아일랜드가 ‘8천만 통일의 노래’ 무대를 꾸몄다.

14일 방송된 MBC 광복 70주년 특집 ‘DMZ 평화콘서트-8천만 통일의 노래(이하 ‘DMZ 평화콘서트’)’에서는 FT아일랜드가 ‘8천만 통일의 노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FT아일랜드는 바람개비가 잔뜩 있는 탁 트인 들판에서 시원한 무대를 꾸몄다. 안정적인 밴드 사운드와 보컬 이홍기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귀를 즐겁게 했다. 자신들의 곡이 아님에도 완벽하게 노래를 소화해내는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이날 ‘DMZ 평화콘서트’에는 김성주와 소녀시대 윤아가 공동MC로 호흡을 맞추고, 소녀시대,비스트, 인피니트, B1A4, 태진아, FT아일랜드, 에이핑크, EXO, 에일리, AOA, 빅스, EXID, 소프라노 신문희, 더원 등 대한민국 최정상 가수들과 탈북합창단, 어린이 합창단이 참여하여 무대를 빛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DMZ 평화콘서트-8천만 통일의 노래’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