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4 7회
더지니어스4 7회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역대 시즌 최강 플레이어들의 격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 지니어스4’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전 시즌을 통틀어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달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4’는 닐슨코리아, 유로플랫폼 기준 가구 평균시청률 2.4%, 최고 시청률 3.1%를 기록했으며, 20~30대 남녀 타깃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엄청난 관심을 모았다.

7라운드의 결과 최정문이 탈락했다. 메인매치 ‘시드포커’에서 장동민과 홍진호 진영 모두에 발을 걸쳐 놓고 스파이 역할을 했던 최정문은 결국 정체가 발각되며 메인매치 꼴등을 차지한 김경훈에 지목 당했다. 두 사람은 데스매치 ‘같은그림찾기’에서 맞붙었으나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더 지니어스’는 지난 2013년 4월 첫 선을 보인 이래,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과 라이벌구도, 다양한 변수와 반전, 치열한 수 싸움 등으로 흥미를 한껏 자아내며 명실공히 초특급 심리예능으로 자리매김 했다. 방송 내내 각종 포털 사이트의 메인과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명승부를 복기하는 글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들을 뜨겁게 달구는 등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 독창적인 기획력과 높은 완성도에 힘입어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등에 포맷 판매되는 쾌거도 이루었으며, 2.4%가 넘는 가구 평균시청률로 역대 시즌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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