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용팔이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주원이 죽음 앞에 선 위급 환자를 살렸다.

5일 첫 방송된 SBS ‘용팔이’에서는 김태현(주원)이 이 과장(정웅인)의 실수를 수습하고 수술을 무사히 마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현은 이 과장의 긴급 콜을 받고 수술실로 향했다. 당시 이 과장은 혈관을 너무 짧게 잘라 환자를 위험에 빠뜨린 상태였다.

환자의 바이탈 수치는 급격히 떨어졌고 사망 위기에까지 이르렀다. 태현은 출혈점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결국 수술을 성공시켜 환자를 살렸다.

이에 이 과장은 굴욕을 느꼈으나 또 다른 교수는 “태현이는 그냥 마무리 용이다. 그래봐야 실적은 우리에게 쌓인다”고 속물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용팔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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