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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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샤이니가 ‘V앱’ 깜짝 추가 방송을 통해 팬들과 다시 만났다.

샤이니는 5일 오후 8시 30분 ‘V앱’을 통해 생방송 ‘위드(WITH) 샤이니’를 진행, 팬사인회 현장을 공개했다.

방송이 끝난 뒤인 오후 9시 10분 경, 샤이니는 깜짝 추가 방송을 펼치며 팬들과 다시 만났다. 멤버들은 짧았던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며 코믹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온유와 민호는 크게 놀란 표정을 보였고 키는 초근접 촬영으로 미모를 뽐냈다. 종현은 독특한 촬영 각도 설정으로 없던 못생김을 짜아내며 폭소를 안겼다.

방송 말미 민호는 거듭 “방송을 끝내고 싶지 않다”며 종료를 미뤘고 이에 종현은 “꺼야 한다. 일어나세요, 용자여”라며 유행어를 대방출해 현장에 있는 팬들에게 웃음을 던졌다.

이날 오후 10시부터는 에릭남을 비롯해 AOA 혜정, 2PM 닉쿤, 택연, 우영이 방송을 이어간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V앱’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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