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바로, "집밥 배워 멤버들에게 해주고파"

집밥 백선생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집밥 백선생’ 바로가 첫 등장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김구라, 윤상, 박정철, 바로에게 돈가스를 전수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새 식구 모르죠?”라고 제자들에게 물었고 제자들은 바로의 이름을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모른체 하라며요”라고 제작진에 말했고 김구라는 “이틀 전에 보도가 다 났다”라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들어와유”라며 바로의 손을 잡고 스튜디오로 들어왔다.

바로는 “저는 여기 나오게 되서 좋다. 멤버 5명이 다 지방 출신이다. 제일 집밥을 그리워한다. 배워서 먹이고 싶다”라며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백종원은 바로에게 리본으로 포장된 앞치마를 선물해줬다. 백종원은 앞치마를 한껏 올려 묶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tvN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