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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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 =이은진 인턴기자] ‘오 나의 귀신님’ 김슬기가 조정석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나봉선(박보영)에 빙의 해 강선우(조정석)과 연애를 즐기던 신순애(김슬기)가 선우에게 감정을 느겼다.

이날 봉선의 몸으로 선우와 달달한 연애를 즐기던 순애는 봉선이 잠든 틈에 빠져나와 선우의 방으로 향했다. 자고있는 선우를 바라보던 순애는 “귀신 주제에 진짜 좋아하면 어쩌자는거야”라며 선우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순애는 “아니 뭐 어때, 연애 기분만 느끼는건데, 것도 안되나?”라고 스스로 되뇌이며 미소지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tvN’오 나의 귀신님’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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