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노현희, 붕어빵 모친과 연신 티격태격…“항상 싸운다”

노현희

배우 노현희의 어머니가 공개됐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노현희의 다사다난했던 과거와 인생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노현희는 지방 공연을 위해 모친의 차를 탔다. 곧 두 사람은 어느 방향으로 갈지를 두고 티격태격 싸우기 시작했다. 노현희가 길을 지적하며 언성을 높이자 어머니는 “그럼 네가 운전해”라고 화를 내며 연신 다퉜다.

함께 동승하고 있던 VJ가 “항상 같이 다녀서 싸울 일이 많은가 보다”라고 묻자, 노현희는 “(엄마와) 항상 언성을 높이며 싸우는데 동네 분들이 이제 이해를 해주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일 모레면 일흔인 노현희 어머니는 딸 노현희와 닮은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