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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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손호준이 김광규 표 야관꿀차에 중독 증세를 보였다.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에서는 게스트 손호준이 옥순봉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호준은 옥택연과 함께 양봉에 나섰다. 이날 채취한 꿀은 꽃이 지는 시기와 맞물려 한결 묽었고 맛 또한 깔끔했다.

김광규는 이 꿀을 사용해 자신만의 레시피로 꿀차를 만들었고 손호준에게 시식을 제안했다. 손호준은 눈을 크게 뜨며 “맛있다”고 감탄했고 이어 연거푸 꿀차를 마시며 중독(?) 증세를 보였다. 작가는 손호준에게 “무엇으로 만든지 아느냐”고 묻자 손호준은 순진무구한 얼굴로 “그냥 물 아니냐”고 되물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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