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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과 박보영이 연애를 시작했다.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나봉선(박보영)과 강선우(조정석)가 달달한 연애에 돌입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는 벽 너머에 있는 봉선에게 “나봉선 자?”라고 물어왔다. 이에 봉선이 “예, 아니요”라 답하자, 선우는 “잘자라고”말했다.

봉선은 “네, 셰프도 안녕히 주무세요”라 답하자, 선우는 “난 잘 수 있을지 모르겠다. 잠 설치지 말고. 내일 힘드니까”라 말했다. 이어 “얇은 이불이라도 잘 덮고 자”라고 당부하며 “내 꿈 꾸고. 이건 강요 아니고 권유다”라 말했다. 봉선은 “그럴게요, 셰프”라 답했고, 선우는 이불에 고개를 묻으며 웃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tvN ‘오 나의 귀신님’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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