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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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한식대첩’ 전라도팀 준결승에서 1위를 차지했다.

30일 케이블채널 tvN과 올리브TV 에서 동시 방송된 ‘한식대첩3′ 11회에서는 ‘산해진미’를 주제로 경연을 펼치는 서울, 전남, 전북 세 팀의 준결승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준결승 우승자는 전라남도가 차지했다. 김해숙 도전자는 1위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 앞서 김혜숙 도전자는 하늘나라로 간 딸의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혜숙 도전자는 “어제 출발하면서 딸한테 빌었다. 보고 있으면 엄마가 우뚝 설 수 있게 도와달라고. 그게 통한 것 같다”라고 1위 소감을 전했다.

두 번째 결승진출 지역은 서울이었다. 전라북도는 시즌 최초로 결승진출을 노렸지만 아쉽게 결승전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박순자 도전자는 “우리 며느리와 5개월간 일주일에 한 번 씩 여행온다는 생각으로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강경미 도전자는 “어머님과 깊은 대화도 할 수 있고 살면서 깊은 추억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tvN ‘한식대첩3′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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