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김태우
'끝까지 간다' 김태우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가수 김태우가 ‘끝까지 간다’의 사상 최다 출연자로 등극했다.

김태우는 28일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 출연하여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되는 ‘끝까지 간다’ 37회에는 김태우를 비롯해 가수 김형중, 이수영, 김태우, 테이, 김연지, 유성은 등 90년대부터 현재까지 국내 최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보컬리스트들이 출연해 불꽃 튀는 노래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끝까지 간다’에 벌써 네 번째 출연인 가수 김태우는 사상 최다 출연자 타이틀을 달며 우승을 위해 끝까지 가는, 그야말로 프로그램 이름과 일맥상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MC 장윤정은 김태우를 보자 “너 또 왔니?” 라고 장난스러운 반가움을 표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김태우는 최근 화제가 됐던 김연지와 함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부르며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고, 그 뛰어난 호흡에 MC 문희준은 “기가 막힐 정도다. 김태우씨 한 번 안아봐도 되냐”며 감탄하였다.

김태우·테이·김형중·유성은·김연지·이수영 등 초특급 보컬리스트들과 함께한 음악 버라이어티 ‘끝까지 간다’는 28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