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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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 =이은진 인턴기자] ‘힐링캠프’ 게스트 황정민이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의 첫 번째 게스트로 황정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제동은 “황정민과 차를 타고 가다가 청담대교로 가면 안되는데 길을 잘못 든 적이 있었다. 그 때 황정민이 청담대교에 대고 45분간 욕을했다”고 폭탄발언 했다. 이어 김제동은 “살면서 무생물에게 그렇게 욕을 하는 사람은 처음봤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황정민은 “원래 욕하는걸 좋아하기는 한다. 내 애정 표현이다”라고 변명했다. 그리고 청담대교에 영상편지를 보내며 “묵묵히 내 욕을 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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