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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신분을 숨겨라’ 박성웅이 김범을 격려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장무원(박성웅)이 민태인(김태훈)의 실종으로 의기소침해진 차건우(김범)을 격려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무원은 수사5과 팀원들에게 “국장님이 공조수사를 요청해왔습니다”라 말했다. 덕후(임현성)은 “저번 미국 연구소에서 온 자료 기억하시죠? 96시간이 지나면 vd107이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라 말했고, 민주(윤소이)는 “그럼 민과장님한테는 70시간도 채 남지 않은 건데?”라며 상황이 더욱 심각함을 드러냈다.

이어진 장면에서 건우는 옥상에서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태인, 태희(김지원)와 함께 행복했던 과거를 떠올리고 있었다. 이 때 뒤에서 무원이 나타나 그의 어깨를 두드리며 “민과장, 반드시 찾을 거야”라 말했다. 건우는 “태인선배 몸에 들어간 바이러스 치료제는 있는 겁니까?”라 물었다. 이에 무원은 한 가지 희망이 있다는 최대현(이경영)의 말을 떠올리면서 “내려가자, 지금은 걱정할 때가 아니라 움직일 때야. 알고있지?”라 말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제공. tvN ‘신분을 숨겨라’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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