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면'
SBS '가면'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가면’ 주지훈과 수애가 두 사람만의 행복을 만끽했다.

22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는 자신의 정체를 털어놓은 변지숙(수애)와 그를 받아들인 최민우(주지훈)가 행복을 만끽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모든 오해를 풀고 서로 껴안은 채 침대위에서 아침을 맞았다. 최민우는 자신의 품에 안긴 변지숙을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이어 잠든 변지숙에게 “일어나요. 변지숙 씨. 사랑해요”라며 마음을 고백했다.

때마침 변지숙이 눈을 떴고, “꿈 속에서 민우 씨가 나한테 사랑한다고 했다”며 중얼거렸다. 이에 주지훈은 모른 척 “얼마나 내가 좋으면 꿈 속에서 내가 나오냐”며 웃었고, 변지숙은 지지않고 “민우 씨는 내가 얼마나 좋으면 꿈 속까지 나를 찾아오냐”고 받아치며 달달한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가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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