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여진구
[텐아시아 =이은진 인턴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가 딸 조윤경을 위해 여진구를 초대했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여진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조민기는 “드라마에서의 아들과 내 진짜 딸과 가족 같은 마음으로 서로 만나게 해주고 싶었다. 두 사람 모두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식당에서 여진구를 발견한 조윤경은 얼굴을 붉히며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계속해서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진구는 부녀를 위한 선물까지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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