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7
[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뮤직뱅크’에서 소녀시대가 1위를 거머쥐었다.

1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소녀시대 ‘파티’와 걸스데이 ‘링마벨’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이 날 소녀시대는 걸스데이와의 경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는 “소원 너무 고맙고, 우리 매니저 오빠들 이수만 선생님 너무 감사하고, 헤어메이크업 해주시는 스탭 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 역시 “우리 소원 너무 고마워요”라고 덧붙여 팬들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녀시대는 사전 공약대로 ‘파티(PARTY)’ 가사에 나오는 레몬소주 대신 레몬 탄산수를 들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 곡 ‘파티(PARTY)’는 신선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여름 팝송으로, 심장을 울리는 베이스 사운드와 소녀시대의 통통 튀는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마치 해변가를 달리는 듯한 청량감과 뜨거운 여름 태양 아래 쿨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들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곡이다.

이 날 ‘뮤직뱅크’에는 인피니트, 에이핑크,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걸스데이, 씨스타, 틴탑, AOA, 비투비, 구하라, 갓세븐, 나인뮤지스, 마마무, 포텐, 디셈버, 핫샷, 디홀릭이 출연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뮤직뱅크’ 방송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