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송윤아
[텐아시아 =이은진 인턴기자] ‘어셈블리’ 옥택연이 송윤아의 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

15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어셈블리’에서는 김규환 (옥택연)이 대리기사로 최인경 (송윤아)의 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대리기사와 손님으로 만나 두사람의 첫 인상은 좋지 않았다. 김규환은 운전을 하다가 라디오에서 정치 이야기가 나오자 채널을 돌렸다. 김규환은 최인경에게 “여자분들 정치 싫어 하시잖아요”라고 말했고 이에 최인경은 “왜 여자는 정치를 싫어 한다고 생각하죠?”라고 불쾌함을 표했다.

김규환은 그녀의 반응에 당황해 다시 라디오 채널을 돌리다가 차 사고를 냈고 신고하려는 최인경에게 “경찰 시험 준비중이라 고발 당하면 안된다”고 선처를 부탁했다. 이에 최인경은 “내가 입은 피해는 어쩌구요?”라며 화를 냈다. 김규환은 “최대한 빨리 갚겠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최인경에게 부탁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어셈블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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