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이혜정
[텐아시아 =이은진 인턴기자] ‘세바퀴’ 이혜정이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배우 김응수, 요리연구가 이혜정, 배우 정겨운, 씨스타 보라 소유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혜정은 “남편이 선물을 잘 안한다. 딱 한번 받아본게 병원 복도에 있던 화분에 남아있던 장미 두송이를 신문에 싸서 준걸 받은게 다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얼마전에 다른 사람이 맨 가방이 너무 예뻐보여서 남편한테 ‘저거 예쁘지?”라고 물었더니 가방을 사라며 현금을 줬다. 그 순간에 남편이 김수현으로 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세바퀴’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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