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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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 =이은진 인턴기자] 샤이니 종현이 가수 정준영에게 두번 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9일 샤이니 종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건 기프티콘이 아니었다. 클릭하자 귀신사진이 떴다. 실성직전” 이라는 글과 함께 정준영과 메신저로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속 정준영은 한차례 인터넷상을 뜨겁게 달군 애플워치 사건에 대해 사과하면서 기프티콘을 보낸 후 “이거먹구 흥분 가라 앉혀잉”라고 애교있는 말과 함께 종현을 달랬다.

그러자 종현은 “오, 땡큐!”라고 답한 뒤 기프티콘을 확인해 보고는 정준영을 향해 “야이 팡매야”라며 분노의 메세지를 보냈다. 사실 정준영이 보낸 기프티콘은 클릭하면 귀신사진이 뜨는 일명 낚시용 기프티콘이었다.

이어 종현은 실성한듯 웃으며 “두번 낚였다”고 허탈해하며 폭소를 안겼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종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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