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밤의 TV연예'  라윤경
SBS '한밤의 TV연예' 라윤경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한밤의 TV연예’ 탤런트 라윤경의 폭행피해 공방이 다뤄졌다.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방송인 라윤경과 학부모 측의 폭행피해 공방이 전파를 탔다.

지난 6일 이슈가 된 라윤경 폭행사건에 라윤경은 당시 현장 음성이 담긴 녹취록과 폭행 증거자료를 제시했다. 깨진 맥주잔과 그에 맞아 다친 상처를 보여줬다.

하지만 상대방은 일방폭행이 아닌 쌍방폭행이었다고 맞고소를 한 상황. 상대방의 법률대변인은 “사진이랑 반박문을 보내드리려고 했다. 일방적인 폭행이 아닌 쌍방폭했이었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수사는 종결된 상태이다.

경찰은 “당사자들의 진술과 현장에 있었던 참고인들의 진술, 깨진 맥주잔의 형태나 랴윤경의 상처를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라윤경이 직접적으로 맞았다고 보진 않는다. 쌍방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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