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옥택연·이서진, 게스트 등장에 기대감 폭발 "꽃다발 만들자"

삼시세끼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옥택연과 이서진이 새로운 게스트 등장에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정선 편’에서는 옥순봉에 다시 모인 옥택연, 김광규,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게스트 누가 오냐”고 거듭 궁금해 했다. 제작진은 “서울에는 이미 게스트에 대한 기사가 떴다더라”면서도 끝내 누구인지는 알려주지 않았다.

나영석 PD는 “여기 야생화가 많이 피어있으니 꽃다발이라도 만들어라”고 이서진을 부추겼고

이에 이서진을 옥택연과 합심해 꽃다발 만들기에 나섰다.

옥택연은 “미적 감각하면 옥택연 아니겠느냐”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옥택연은 그를 만류하며 “그냥 한 가지 색깔로만 만들어라”고 당부했고 이어 직접 두 팔을 걷어부쳐 꽃다발 만들기에 나섰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삼시세끼-정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