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위대한 조강지처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위대한 조강지처’ 황우슬혜가 강성연의 집을 찾았다.

29일 방송된 MBC ‘위대한 조강지처’ 11회에서는 유지연(강성연)의 집을 찾은 오정미(황우슬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지연은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정미에게 왜 왔냐고 물었다. 이에 정미는 “너 걱정되서 왔지, 아버님은?”라고 유대감(김동현)이 집에 있는지 확인했다. 지연은 “잠깐 바람쐬러 나가셨어”라고 답했다.

지연의 집에 깡패가 찾아왔을 때 함께 있던 정미는 “나 너한테 빌린 오천만 원 갚을께. 나머지 이천만 원은 내가 어떻게든 모아볼께. 우리 집 융자도 더 받을 수 있고”라며 지연을 위로하며 도움을 줄 의사를 전했다. 이를 지연이 거부하자 정미는 “니가 나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정미는 “아침 먹었어? 우리 뜨끈뜨끈한 해장국 먹으러 갈까? 아버지는 어떠시겠니. 너 기운 없어서 청소도 못했지”라며 집안일을 도와줬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MBC ‘위대한 조강지처’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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