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훈
안정훈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탤런트 안정훈이 비염 탈출 비법으로 ‘배 마사지’를 꼽았다.

2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닥터의 승부’에서는 탤런트 안정훈 부부의 24시간을 관찰한 건강카메라를 통해 부부의 생활습관들을 파헤친다. 10인의 의사들은 안정훈 부부의 생활습관 중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과 그렇지 않은 습관을 구분한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의뢰인 안정훈 부부의 건강 카메라에서는 아내도 몰랐던 남편 안정훈의 건강비법이 공개됐다. 특히 안정훈은 뜨거운 물로 배를 마사지해 눈길을 끌었다.

안정훈은 “물통에 뜨거운 물을 담아서 배를 마사지하면서 장기를 따뜻하게 데워준다”며,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배가 차고 코가 막혀있다. 이렇게 마사지를 해주면, 배가 따뜻해지면서 몸에 열이 나고 코가 뚫리는 것 같다. 장과 기관지가 연결되어있다고 생각 한다”며 비염을 극복하기 위한 비법을 공개했다.

아이들과 함께 필라테스를 배우러 간 안정훈은 “허리가 안 좋은 편이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 된다”며, “어린이날 특집 방송촬영을 중 거꾸로 처박히면서 부상을 당해 3,4번 디스크가 찢어졌다. 그래서 한동안 입원을 했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탤런트 안정훈 부부의 24시간과 의사들이 뽑은 ‘부부건강을 망치는 주범’은 6월 28일(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닥터의 승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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