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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배우 최재성이 과거 얼짱스타라는 사실이 새삼 알려져 화제다.

오는 7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심야식당’에서 이야기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최재성의 과거 얼짱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K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발탁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최재성은 데뷔 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2004), ’야망의 불꽃’(1995), ‘여명의 눈동자’(1991)를 비롯 영화 ‘장미빛 인생’(1994), ‘물망초’(1987) 등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으며 전성기를 누려왔다.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함께 날렵한 몸매, 곱상한 미소년 외모까지 갖춘 그는 여성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또한 1986년 개봉한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에 출연한 이후 1990년대 남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를 입증하듯 최근에는 MBC ‘해피타임’의 ‘해피랭킹’ 코너에서 원조 얼짱 남자스타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로 떠올라 연기는 물론 외모까지 갖춘 배우로 재조명된 바 있다.

MBC ‘개와 늑대의 시간’, KBS1 ‘대왕의 꿈’,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KBS2 ‘조선총잡이’, MBC ‘맨도롱또?’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여전히 맹활약하며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최재성은 이번 ‘심야식당’을 통해 과거의 상처와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과묵한 건달 류 역을 맡아 선굵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심야식당’은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우리네 이야기를 그려갈 예정으로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돼 오는 7월 4일 0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 ‘해피타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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