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디
지오디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지오디의 맏형 박준형이 컴백을 예고했다.

박준형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홉 번째 그림. 다들 뭔지 알지?! Ch9, g5d~ 내 말 기억하지? 다들 말 잘 들으면 또 좋은 소식이 온다고”라는 글을 게재하며 지오디의 컴백이 멀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이어 박준형은 “결혼한다고 해서 끝이 아니고, 또 다른 새로운 출발이라고. 가족이 더 커지는 거라고. 지오디&팬지 패밀리 포레버”라는 글을 덧붙이며 팬들과의 돈독한 유대감을 자랑했다.

앞서 지난 16일 지오디 측 관계자 역시 지오디의 단독 콘서트에 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완전체 지오디의 귀환을 암시한 바 있다. 다만 새 음반에 대해서는 확정된 내용이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형은 오는 26일 13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날 박준형의 결혼식은 멤버 김태우가 사회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며, 박준형과 지오디 멤버들이 함께 축하를 부른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박준형 인스타그램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