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net '야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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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야만TV’ 방탄소년단 슈가가 서장훈의 애정을 독차지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야만TV’에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 날 방송에서 슈가 ‘5초 키워드’코너에서 자신의 키워드로 ‘서장훈, 수술, 레슨’을 꼽았다. 일일 심판인 서장훈은 앞서 ‘서장훈’이라는 키워드를 들으며 자신에 대한 슈가의 팬심을 확인했다.

이어 그는 ‘수술’이라는 키워드를 선택했고, 슈가는 일본 스케줄 도중 맹장이 터져 수술하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서장훈은 감탄하며 슈가에게 가산점을 줬다.

서장훈은 “내가 억지로 슈가 하나 더 주려고 말도 안되는 거로 점수를 줬다.”며 “고통을 견뎠다는 인내심과 일본에서 수술하는 돈을 안쓰고 한국에 와서 수술하겠다는 저 의지 높게산다”며 억지 칭찬을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net ‘야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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